회사라는 것

요새 회사일이 재미가 없다.

아무 의미가 없다.

찾아봤더니 번아웃 이란다.

내가? 번아웃 되게 대단한 것인 줄 알았는데?

출근하기 전에도 퇴근하고 싶고, 회사오면 퇴근하고 싶고, 퇴근하면 행복하다.

내가 너무 내 인생에 일을 많이 개입시키고 있나 돌아봤다.

그랬던 것 같다.

회사 사람들 좋다.

인간으로서 좋다.

근데 일은 그냥 일이다.

좋고 싫음으로 판단하는 건 시간 낭비다.

일은 그냥 일.

나는 나.

나는 평생을 함께 하지만

일은 그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