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부과] 입술 점 제거 후기

부산 입술 점 제거 후기

바야흐로 1년여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입술 각질을 줘 뜯는 중 얼마나 줘 뜯었으면 피가 났다.
뭐 딱지 앉고 낫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활하다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더니
입술 끝쪽에 점 처럼 까맣게 뭣이 생겨버렸다.

아이~ 상처라서 그러니 곧 사라지겠지~사라지겠지~~사라지겠지? 사라질 거야~
사라져야 할 걸? 아무리 우주에 기도해도 안 사라지기를 수 개월..
이 입술 점의 이유가 내 손가락으로 줘뜯은 각질 때문이라는게 너무 속상하고…. 나 자신을 용서할수없

얼굴에 점 빼는 것도 아픈데 아니 입술에 점을 빼면 얼마나 아플까 혼자 걱정하다가
도저히 이 김 묻은 것 같은 까맣고 동구란 점을 용서할 수가 없어서 입술 점 빼기 피부과를 찾아봤다.

후기도 별로 없고, 막 뭐 조직 검사를 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무섭..


피부과 찾기 핵심 포인뜨

  1. 검색하면 시술만 나오는 곳은 제외
  2. 원장이 직접 집도? 하는 피부과 – 의사 여러명 있다고 광고하는 곳은 특정 의사만? 잘하고 뭣도 모르고 가면 별로인 의사 배정됨 (경험) 해운대 장산 모 피부과ㅡㅡ
  3. 리뷰가 좋을 것-but 광고!!!!! 개 많음!!!! 광고 많은 곳은 제외

이렇게 찾아보다보니 너무 번화가, 피부과 모여있는 곳들은 광고가 많고
시술만 하는게 아닌 피부 질환 같은 것도 치료할 수 있는, (더 믿음직한)
뜨내기 손님만 오는게 아니라 꾸준히 찾는 사람이 있는 곳을 진짜 열심히 찾았다.

그 결과 수영에 주거지 근처에 있는 곳 망미쪽?  찾았다.
솔직히 가서 선생님이 별로이거나 갔는데 다른 선생님이 집도하거나 하면 그냥 상담만 받고 나오려고 했다.
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 중고등학생부터 할머니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접수하시더라. (기다리다가 들음)

한쪽에는 피부관리실이 있고 원장실 있고 시술실 있고 그랬던 것 같다.
예약하고 갔는데 좀 기다리긴 했다. 들어갔더니 원장님이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셨다.

내 점을 살펴보시더니 모양도 예쁘게? 나있고 흉터에서 생긴거라 바로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다. 다만 드물게 점 뺀곳이 하얗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꺼먼거 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번에 얼굴 점 빼러 갔을 때 진짜 개 아프게 자비없이 진짜 빨리 퇴근하고 싶어 환장한 사람처럼 뽑아준 모 피부과 의사가 있었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고 징징 이야기 했더니 최대한 안 아프게 해보겠다며 2가지 레이저로 빼보자고 했다.

선생님이 지이이이이익 이렇게 안지지고 덜 아프게 탁탁탁탁탁 타닥 타닥 이런식으로 지져주셨다. 하지만 잔뜩 쫄은 나는 내 팔을 움켜뜯었?고 끝나고 나니까 팔이 내 손톱에 파여가지고 피가 나고 있더라는?^.^ 미안 팔아. 나도 몰라써..

어쨋든 체감은 엄청 길었지마는 몇 분 안걸린 점빼기가 끝나고.

동그란 스티커(흉터스티커)랑 연고를 주심서 스티커 안되면 연고바르세요~ 했다.
흉터스티커도 거기서 파는거 바로 샀는데 아니 글쎄 입술에 잘 붙어있는게 아닌가????
근데 국물 같은거 먹으면 퉁퉁 불어 떨어짐.. 건식으로 먹으면 잘 붙어있음.

회사 다니면서 잘 붙이고 댕겼다.
처음에는 스티거 갈 때 피도 나구..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물기 시작하더니~
살이 다시 차오르구 뭐 음식이 닿여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 스티커 안붙이고 립도 바르기 시작했다~

6월초에 뺐고 한 10일? 정도 붙였나? 7일인가 여튼 그 정도 붙이고 다녔다.

하 근데 맨날 지속력 좋은 틴트로 점 가린다고 덕지덕지 바르고 다니다가 안 바르니까 너무 행복하더라는.. 비록 아직 팔에 영광의 상처?가 있지만 그래도 뺀 게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팔 미안)

비포에프터 사진을 올려볼려고 열심히 사진을 찾았는데
-이게 비포 (립바른상태)

입술점 제거

-이게 에프터 (립바른상태)
지금은 맨입술로 보면 약간 파인 것 처럼 되어있다 (립 바르면 아무티도 안남)

부산 피부과

감격스럽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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